[TV리포트=배효진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출신 방송인 양치승이 회사원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에는 ‘양치승, 15억 잃고도 떡볶이에 미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양치승은 근황에 관해 “올해 회사원이 됐다”며 “아파트 커뮤니티와 건물 관리·운영을 맡는 용역회사에서 함께 일해보자는 연락이 왔다. 미팅을 해보니 미래적으로 봐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양치승은 “요즘 대기업이나 고급 주거단지에도 헬스장, 수영장 같은 커뮤니티 시설이 많지 않냐”며 “현재 근무 중인 곳에서 수영장, 골프 시설, GX 프로그램, 필라테스, 헬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전반적으로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대 시절부터 아르바이트와 체육관 운영을 중심으로 활동해 왔다고 언급하며, 이번 직장 생활이 사실상 첫 취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양치승은 과거 헬스클럽 운영 과정에서 사기 피해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서울 강남구 한 건물에 헬스장을 차렸지만, 3년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통보를 받았다. 해당 건물은 건물주가 구청과 20년 임대 계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었음에도 이를 숨긴 채 세입자들과 계약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치승은 헬스장을 유지하기 위해 거주 중이던 주택담보대출까지 받아 5억 원 규모의 전세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여러 방송을 통해 전세금과 시설 투자 비용을 합쳐 최소 10억 원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결국 헬스장 문을 닫게 됐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양치승의 막튜브’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