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모르는 게 차라리 낫다”…러버블 엔지니어가 밝힌 AI 시대 ‘바이브 코딩’ 필승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코딩 모르는 게 차라리 낫다”…러버블 엔지니어가 밝힌 AI 시대 ‘바이브 코딩’ 필승법

AI포스트 2026-02-09 22:27:25 신고

3줄요약
라자르 요바노비치는 전통적인 코딩 습관을 버리고 AI 에이전트의 흐름을 주도하는 '제품 제작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러버블)
라자르 요바노비치는 전통적인 코딩 습관을 버리고 AI 에이전트의 흐름을 주도하는 '제품 제작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러버블)

“직접 코드를 고치려 드는 순간, AI와의 협업은 망가집니다.” 수조 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AI 스타트업 러버블(Lovable)의 엔지니어가 ‘바이브 코딩’ 시대의 필승법을 공개했습니다. 

핵심 요약

  • [비전공자의 역설적 우위] 전통적 엔지니어들이 코드를 직접 수정하며 일관성을 깨뜨릴 때, 비전공자들은 AI의 흐름을 존중하며 구조와 경험(UX)에 집중해 더 나은 결과를 도출. 기술적 편견이 없는 것이 오히려 강력한 무기가 됨.
  • [전략적 디버깅과 프로토타이핑] 같은 지시를 4번 실패하면 즉시 접근법을 바꾸는 ‘4x4 디버깅’과, AI의 저렴한 비용을 활용해 5개의 시제품을 동시에 만드는 기법 소개. 구현보다 ‘최적의 정답’을 선택하는 능력이 핵심.
  • [제품 제작자(Product Maker)로의 통합] 기술적 구현은 AI의 몫이 되면서, 기획·개발·디자인의 경계가 붕괴. 이제 차별화는 ‘무엇이 더 좋은 제품인가’를 판별하는 인간 고유의 디자인 감각과 비즈니스 설계 역량에서 결정됨.

유럽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중 하나인 러버블(Lovable)의 바이브 코딩 엔지니어 라자르 요바노비치(Lazar Jovanovic)가 최근 ‘레니의 팟캐스트(Lenny’s Podcast)’에 출연해 AI로 고품질 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전략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이 코드를 대신 짜주는 ‘바이브 코딩’ 시대에 엔지니어의 역할이 어떻게 완전히 뒤바뀌었는지 생생한 실전 경험을 공유했다.

"전통적 코딩 지식이 AI 협업의 방해물이 될 때"

라자르 요바노비치는 “코딩 경험이 아예 없는 것이 AI 기반 개발에서는 오히려 큰 이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전통적인 엔지니어들은 문제가 발생하면 습관적으로 직접 코드를 한 줄씩 수정하려 드는데, 이는 AI 에이전트의 전체적인 흐름과 일관성을 깨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 쉽다는 것이다. 

반면 비전공자들은 AI의 능력을 편견 없이 활용하며 제품의 본질적인 구조와 사용자 경험(UX)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더 효율적인 결과물을 낸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프롬프트보다 중요한 것은 ‘계획’과 ‘마인드 모델’"

라자르는 개발 시간의 대부분을 프롬프트 작성에 쓰는 대신 ‘계획 및 채팅 모드’에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복잡한 빌드 환경에서 AI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마크다운 파일 기반의 정교한 제품 요구서(PRD)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권장했다.

라자르 요바노비치 러버블 엔지니어(오른쪽). (사진=레니의 팟캐스트)
라자르 요바노비치 러버블 엔지니어(오른쪽). (사진=레니의 팟캐스트)

또한 그는 AI의 한계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마인드 모델을 소개했다. AI를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는 신이 아니라, 단 세 가지 핵심 요청만 들어줄 수 있는 존재로 가정하고 가장 중요한 가치에 집중해 지시를 내릴 때 최상의 퍼포먼스가 나온다는 이야기다. 

막혔을 땐 ‘4x4 디버깅’, 사고를 넓힐 땐 ‘동시 프로토타이핑’

실무적인 팁도 공개됐다. 그는 실무에서 막혔을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비결로 ‘4x4 디버깅’ 워크플로를 공개했다. 같은 방식의 지시를 네 번 시도해도 실패한다면, 즉시 접근 방식을 완전히 바꿔 다시 네 번 시도하는 식이다.

동시에 그는 네다섯 개의 프로토타입을 한꺼번에 개발하는 것이 사고를 명확히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과거에는 자원 낭비로 여겨졌던 이 방식이, AI 시대에는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최적의 정답’을 찾아내는 엔지니어링 기법으로 재탄생했다는 분석이다.

라자르 요바노비치는 미래에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디자인 능력과 감각'을 꼽았다. 기술적 구현은 AI가 책임지기 때문에, 결국 차별화는 '무엇이 더 나은 제품인가'를 판별하는 미적·기능적 감각에서 결정된다는 것이다.

그는 제품 기획, 엔지니어링, 디자인 역할이 하나로 융합되는 추세를 언급하며, 이제 모든 직군이 기술적 장벽을 넘어 ‘제품 제작자(Product Maker)’로서의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Copyright ⓒ AI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