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의 겨울 치트키: 클래식 더플코트와 스포티 아노락의 ‘극과 극’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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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류진의 겨울 치트키: 클래식 더플코트와 스포티 아노락의 ‘극과 극’ 매력

스타패션 2026-02-09 18:39:00 신고

더플코트룩 | 골목길을 영화 세트장으로 만드는 블랙 코트의 마법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더플코트룩 | 골목길을 영화 세트장으로 만드는 블랙 코트의 마법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차가운 공기가 기분 좋게 뺨을 스치는 계절, 있지(ITZY) 류진이 골목길을 런웨이로 바꿔버렸다. 지난번 에서 보여준 쿨한 여행자 모먼트가 힙함의 정석이었다면, 이번 피드는 몽글몽글한 겨울 감성의 완결판이다. 무심하게 툭 걸친 블랙 코트와 머리카락 사이로 비치는 눈빛만으로도 이미 영화적 서사는 충분하다.

응답하라 류진, 떡볶이 코트가 이렇게 고자극일 일?

다소 투박할 수 있는 더플코트(일명 떡볶이 코트)를 이토록 세련되게 소화할 수 있는 건 류진의 타고난 분위기 덕분이다. 좁은 골목길 사이로 여유롭게 머리를 쓸어 넘기는 포즈는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박제해둔 듯하다. 화려한 액세서리 대신 체크 패턴 머플러를 턱 끝까지 끌어올려 얼굴을 파묻은 연출은 '추위는 타지만 스타일은 포기 못 하는' 우리네 겨울 일상을 가장 완벽하게 미화한 예시라 할 수 있다.

스포티 믹스매치 | 나이키와 타탄체크가 만난 쿨한 비치웨어의 재해석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스포티 믹스매치 | 나이키와 타탄체크가 만난 쿨한 비치웨어의 재해석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바다 바람도 못 막는 '나이키'와 '타탄체크'의 묘한 만남

해변가로 자리를 옮긴 그녀의 선택은 의외로 스포티한 믹스매치다. 탄탄한 소재감이 느껴지는 나이키 아노락 윈드브레이커 위에 짙은 그린 톤의 체크 머플러를 두른 감각이 돋보인다. 자칫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스포티즘과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만나 '집 앞 산책 나왔는데 알고 보니 패션 피플' 같은 꾸안꾸의 정점을 찍는다. 바닷바람에 헝클어진 머리카락조차 계획된 연출처럼 보이는 건 기분 탓이 아닐 테다.

데일리 니트 | 꼬치 하나로 완성한 인간미 넘치는 가을 끝자락 모먼트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데일리 니트 | 꼬치 하나로 완성한 인간미 넘치는 가을 끝자락 모먼트 /사진=류진 인스타그램

간식 먹을 때도 예쁨 수치 초과, 이게 바로 '본업 천재'의 쌩얼 자신감

스타일리시한 아우터를 벗어 던지고 니트 차림으로 마주한 류진의 먹방 타임은 그야말로 반전 매력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꼬치구이를 입에 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에는 장난기와 카리스마가 공존한다. 가을의 끝자락을 알리는 단풍 배경과 짙은 네이비 컬러 니트의 대비는 그녀의 투명한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잘 차려입은 모습만큼이나 편안한 차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생동감이 류진이라는 아티스트의 매력을 가장 잘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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