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J1리그 개막 라운드에 역대 최다 관중이 몰렸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9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J1리그 백년구상 리그(1부리그) 개막 라운드의 총관중 수가 역대 최다인 24만 5,501명을 기록했다”라고 보도했다.
J리그는 원래 봄에 개막해 가을에 시즌이 끝나는 춘추제로 운영됐으나, 오는 8월부턴 가을에 시작해 봄에 종료되는 추춘제로 전환된다. J리그는 추춘제 전까지 2월부터 6월까지 백년구상 리그라는 특별 대회를 개최한다.
J1리그 백년구상 리그는 총 20개 팀이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홈 앤 어웨이 방식으로 18경기를 소화한다. 이후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우승 팀에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출전권이 주어진다. 강등팀은 없다.
경기 방식도 독특하다. 다른 정규 리그와 다르게 무승부가 없다. 만약 정규 시간 내 승자를 가리지 못할 경우엔 승부차기가 펼쳐진다. 정규 시간 안에 승리하면 승점 3점, 승부차기를 통해 이기면 승점 2점, 승부차기에서 지면 승점 1점을 얻는다.
J1리그 백년구상 리그는 지난 6일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마치다 젤비아의 개막 경기로 시작됐다.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개막 라운드 동안 엄청난 추위에도 불구하고 무려 24만 5,501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J1리그 개막 라운드 역대 최다 관중이다. 경기당 평균 관중 수는 2만 4,550명이다. 매체는 “이 수치는 최다 기록이었던 2025시즌 J1리그 개막 라운드의 22만 7,876명을 웃도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