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 홍현지가 WGTOUR에서 개인 통산 14승을 달성했다.
홍현지는 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롯데렌터카 WGTOUR 2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5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1언더파)로 우승했다.
WGTOUR 2차 대회는 총상금 8000만원(우승상금 1700만원)으로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총 80명의 선수가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거쳐 60명의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 나섰다. 대회 코스는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 마이다스/올림푸스였다.
홍현지는 WGTOUR의 간판스타이자 스크린 여제다운 완벽한 우승 플레이를 보여줬다. 1라운드에서 기복 없는 플레이로 14개의 버디를 적어냈다. 공동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 1번 홀을 버디로 시작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5번 홀 짜릿한 샷이글로 분위기를 바꾸며 선두 질주를 시작했고 7~10번 홀 연속 버디를 비롯해 11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5언더파로, 36홀 개인 스코어 타이 기록과 통산 14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홍현지는 “코스가 어려웠는데 연습 때보다 좋은 스코어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GTOUR를 개최해 주신 골프존과 스폰서 관계자분들, 현장 스태프분들, 동료 선수들과 갤러리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스크린과 필드에서 우승을 비롯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하루 앞선 7일 같은 장소에서는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2차 대회가 열렸다. 장정우가 최종 합계 29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5언더파)로 우승했다.
GTOUR 2차 대회는 총상금 1억원(우승상금 2000만원) 규모로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총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88명의 선수가 출전해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64명이 최종라운드를 이어갔다. 대회 코스는 18홀 챔피언십 코스 트럼프 내셔널 GC 콜츠넥이었다.
장정우는 순간적인 집중력과 차분한 플레이 스타일로 무결점 노보기 플레이를 보여주며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지난 시즌 챔피언조에 몇 번 갔었지만 결과가 아쉬웠는데, 나만의 플레이에 더 집중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스윙적인 부분에 도움을 준 이성훈 프로님, 항상 스크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는 관계자분들, 가족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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