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전자기기는 저렇게 사진 찍고
드론 배터리 1개 액션캠 배터리 1개씩만 챙겼습니다.
가방이 꽉 차서 저 배터리독? 이 안 들어감..
음식은 쿠스쿠스 준비했고 다이소 갔다가 군것질거리 사 왔습니다.
사실 타톤카 꺼내놨는ㄷㅔ
혹시 쓰리데이에 다 들어가나 해서 넣어보니
어케어케 패킹되길래 이대로 가기로 했어요.
뭐지 뭐 빼먹은것같은 무게는
아 운행복으로는
상의 : 브린제 반팔 + 티락 하프집 + 레벨 6
하의 : 언더아머 콜드기어 3.0 레깅스 + 유니클로 기모바지
이렇게 입었습니다.
똥컨은 지사제로 아침에 1개,
출발 점심때 1개 더 먹었습니다.
오늘은 임도길말고 숲길로 올라갔습니다.
선자령 열댓 번 다녔는데 여기로 처음 올라감...
음... 확실히 임도길보단 재미있었습니다.
눈이 조금이나마 있어서 밟는 재미도 있었고요
대신 좀 더 시간이 소요됨...
드론은 첨엔 좀 날렸는ㄷㅔ 너무 추워서그런지
배터리이슈로 동작불가가 되었습니다.
액션캠도 -10도이하되니까 그냥자동종료됨...
이녀석 되게 가까운데
얼마전 풍력발전기 뽀사지는 영상봐서 무서웠습니다
체력이 약해서 정상 마지막 언덕은 꽤 힘들었습니다.
어흐 탁트인게 좋아요
1시간 38분 정도 걸렸습니다.
텐트피칭을합니다.
바람이 꽤 불어서 손끝이 얼어가는게 느껴졌어요
2층에 몇 팀 있고 1층엔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 많던 인싸빼빼커는 다 어디로갔했더니 울릉ott 갔나봐요
점심을 안먹고 올라와서
편의점에서 산 얼어버린 김밥을 먹었습니다.
담아온 따듯한 물에 블럭국 2개넣고,
쿠스쿠스 붓고 불려서 먹어요. 한끼때우기매우좋읍니다...
전자온도계의 한계는 -20도라 더이상안내려갔습니다.
텐트 안 실내는 대충 -20도 정도였고
실외는 -25도? 26도정도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핫팩가져왔는데 하나만가져와서 더 가져올껄 후회함
그래도 침낭안에서 미라처럼있으니 괜찮았습니다.
잠은.. 합쳐서 3시간 정도밖에 못 잤습니다.
최근에 온 빼빼킹은 전부 잠을 제대로 못 잤던 거 같음
오줌 마려워서 일찍 철수했습니다. 제일 먼저 내려온듯
오줌통으로 가져간 파워에이드가 얼어버려서 못싸서 카페에서 쌈
텐트 안에서 다 정리하고 텐트 정리하는데
너무너무 춥고 경계 설 때 전투화 뚫리는 것처럼 발 감각 없어져서
대충 쑤셔 넣고 튀었습니다 어우 추워
밥먹고 집에갑니다.
김치찌개 먹으려했는데 주말은 11시부터 영업한댔슴....
교회간다함..
느낀점 :
1. 조이바지가 살짝 추운 느낌, 조이부티 발끝 좀 차가운 느낌
좀 더 괜찮은 스펙 있으면 바꾸고 싶음
2. 깝치지말고 큰 가방 들고 가고, 핫팩도 2개 이상 챙겨야 할 듯
3. 브린제 긴팔 누가 불편하대서 반팔로 산 건데 긴팔도 괜찮을 듯
4. 철수할 때 부티신고 텐트 회수하고 갈아 신어도 될 듯
5. 장갑도 레이어링 해야 할 것 같음 이번에 손끝 발끝 다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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