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관내 청소년들의 외국어 경쟁력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26 안양시 원어민 화상영어’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9일부터 올해 1차수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양시 원어민 화상영어’는 원어민 강사와 학생이 1대 1 또는 1대 다수(2~3인) 소그룹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개인별 레벨테스트를 통해 실력에 맞춘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며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 학부모들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다.
재단은 올해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는 한편,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하는 등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성 강화에 방점을 뒀다.
1차수 모집 인원은 580명이다. 모집은 11일까지 진행되며, 회원가입과 레벨테스트를 마친 학생은 11일 오후 2시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8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이다.
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외국어 학습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내 미래인재교육사업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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