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쌍용건설은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후 실적과 재무구조 전반에서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2022년 1조5831억원에서 지난해 1조8000억원대로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023년 318억원 흑자 전환에 이어 지난해 600억원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쌍용건설의 해외 수주 실적은 2022년 약 1억2100만달러(약 1121억원)에서 지난해 약 6억5000만달러(약 9384억원)로 8배 이상 증가했다.
수주잔고 역시 빠르게 늘고 있다. 2022년 6조3350억원이던 수주잔고는 지난해 9조원을 넘어 50% 가까이 증가했다.
쌍용건설은 2023년 글로벌세아그룹의 1500억원 규모 유상증자와 2024년 5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부채비율은 2022년 말 753%에서 2025년 결산 기준 150%대까지 대폭 낮아질 전망이다.
쌍용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는 3월경 신입사원 약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 전기, 설비, 안전, 영업, 관리 등”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인재 확보와 글로벌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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