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 오뚜기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3억 원으로 전년보다 20.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745억 원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오뚜기는 "환율과 원료·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매출원가가 상승했고, 인건비와 광고 판촉비가 증가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은 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47.6%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와 더불어 투자부동산의 손상이 반영된 영향이다.
내수 시장 위축 국내 시장 실적은 부진했지만,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보다 13.4%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도 11.2%로 전년에 비해 1.0% 늘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한 영업활동을 지속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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