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2025년 매출 6조7451억원 기록… ‘AI 지주사’ 체질 개선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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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2025년 매출 6조7451억원 기록… ‘AI 지주사’ 체질 개선 가속

포인트경제 2026-02-09 15:22: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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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 자본 효율화 및 차입금 감소로 재무 건전성 강화
신제품 ‘나무엑스’ 런칭 등 AI·로봇 투자 확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
인크로스 인수 등 AI 생태계 확장 박차… 보통주당 200원 정기배당 결정

[포인트경제] SK네트웍스가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의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신규 사업 런칭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으나, 선제적인 사업 구조 최적화와 재무 건전성 강화를 통해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SK네트웍스는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 6조7451억원, 영업이익 863억원, 당기순이익 5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은 1조619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자회사 SK인텔릭스의 신제품 출시 비용 등으로 영업이익(44억원)은 하락했으나 투자주식 평가이익 등에 힘입어 당기순이익(101억원)은 흑자로 돌아섰다.

사업 구조 최적화로 재무 건전성 확보… ‘AI 기업’ 진화 속도

지난 한 해 SK네트웍스는 효율적인 자본 운영에 집중했다. 2024년 SK렌터카 매각에 이어 지난해에는 전기차 충전 기업 SK일렉링크의 최대주주 자리를 양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했다. 자회사 글로와이드 역시 수익성 높은 품목 중심으로 거래를 재편하는 등 운영 효율을 높였다. 이러한 행보는 산업계의 불안정성 속에서 차입금을 축소하고 재무 구조를 탄탄히 다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AI 기반의 혁신 모델들이 시장에 안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지난해 말 런칭한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와 제약 특화 AI 솔루션 ‘케이론’이 대표적이다. 워커힐의 ‘AI 라운지’, SK스피드메이트의 ‘스피드 오토케어’ 등 기존 보유 사업에도 AI를 전격 도입하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미디어렙 기업 인크로스의 지분 36%를 인수하며 AX(AI 전환) 활용 영역을 넓히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략적 파트너인 업스테이지가 정부 주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 앞선 역량을 입증하며 투자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추세다.

SK네트웍스 CI (포인트경제) SK네트웍스 CI (포인트경제)

정보통신사업은 물류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높였고, 워커힐은 숙박 및 식음료 영역에서 호실적을 거뒀다. SK네트웍스는 이날 2025년 정기배당을 보통주 기준 주당 200원으로 결정하며 주주 친화 경영 의지를 재확인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2025년은 내실을 다지며 미래를 향한 실행력을 높인 한 해였다”며 “올해는 운영개선(O/I)과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추진해 보유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AI 기반의 성장 동력을 확실히 확보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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