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44분께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 방향 구리터널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8대와 인력 46명을 투입해 30여 분 만인 오후 2시19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은 당시 터널 내부를 주행 중이던 차량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운전자는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배연 조치 등을 위해 3개 차선 가운데 2개 차선 통행이 통제돼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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