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20년 넘는 장학 선행...장세욱 부회장 "시간의 여백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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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20년 넘는 장학 선행...장세욱 부회장 "시간의 여백 선물"

아주경제 2026-02-09 15:0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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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2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수하동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23기 송원장학생들과 기념 셀카를 찍고 있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이 서울 중구 수하동 동국제강그룹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3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23기 송원장학생들과 기념 셀카를 찍고 있다. [사진=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그룹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9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 23기 송원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송원문화재단은 동국제강그룹이 1996년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설립 초기 부산을 중심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했고, 2004년부 전국 단위로 우수 이공계 학생을 선발 및 후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장학생 492명을 배출했다. 누적 장학 금액은 약 41억원이다. 장학 사업을 통해 배출된 인재 중 26명이 현재 동국제강그룹에 재직중이다.

23기 송원장학생은 총 20명을 선발했다. 재단에서 3·4학년 총 4개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어학이나 자격취득시험 접수비도 지급한다. 동국제강그룹 대졸공채나 주니어 사원으로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한다.

장세욱 송원문화재단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단순 금전이 아닌 '시간의 여백'을 선물하는 것"이라며 "더 길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그 시간이 여러분의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기했던 것에 도전하고, 더 많이 경험하고 넓게 세상을 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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