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 우승확률 2위! 한국은 왜 몰랐나?…고교생 보더 유승은, 한국 설상 종목 '새 역사' 도전 [2026 밀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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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 우승확률 2위! 한국은 왜 몰랐나?…고교생 보더 유승은, 한국 설상 종목 '새 역사' 도전 [2026 밀라노]

엑스포츠뉴스 2026-02-09 15:01: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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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해외에서 먼저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고 있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나선 한국 스노보드 기대주 유승은(성복고)이 한국스포츠사 새 역사 창조에 나선다.

유승은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예선에서 166.50점을 기록, 전체 4위에 올랐다.

스노보드 빅에어는 선수들이 가파른 슬로프를 내려와 하나의 대형 점프대에서 도약, 공중 기술을 펼쳐 점수를 내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예선에선 모든 참가 선수가 3차 시기까지 연기를 펼친 뒤 가장 높은 점수 두 개를 골라 합산한 값으로 순위를 매긴다. 상위 12명에게 결승 티켓을 부여한다.

유승은은 예선에서 1~3차 시기 모두 완벽한 착지를 선보이며 고득점을 얻었다.



베이징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을 차지한 조이 사도스키-시노트(뉴질랜드)가 172.25점을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일본 대표 무라세 고코모와 2022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자인 영국 대표 미아 브루크스가 각각 171.25점, 167.00점을 각각 받아 2위와 3위에 올랐다.

유승은은 지난해 12월 미국 콜로라도주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이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빅에어 시상대에 오르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유승은은 10일 오전 3시30분에 결승은 치른다.

유승은이 메달을 거머쥘 경우, 한국 설상 종목에서 올림픽 메달을 따내는 첫 여자 선수가 된다. 아울러 한국 스키-스노보드는 단일 올림픽에서 복수의 메달을 수확하는 역사도 쓰게 된다.

사실 이번 대회 앞두고 국내와 다르게 해외 베팅업체에선 기술 습득 속도가 날로 빠른 유승은의 메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었다.



지난 5일 베팅업체 '10bet'은 유승은의 배당률을 무라세와 오니쓰카 미야비(일본)의 4배에 이어 사도스키-시노트와 함께 5배로 책정했다. 배당률이 낮다는 것은 그 만큼 우승 확률이 높다는 뜻이다.

9일 예선 직전 '라이브베팅'에 따르면 유승은은 5.50배의 배당률을 받아 무라세(3.00배)에 이어 브루크스와 공동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예선 직후 배당률 전문사이트인 '오즈 체커'에 따르면 유승은은 7.5배의 배당률율 찍어 4위에 자리잡았다.

한편, 9일 한국 선수단에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 나서는 김민선, 이나현도 시선을 모은다.

김민선은 전체 15조 중 11조 아웃코스에서 2022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리스트 에릭 잭슨(미국)과 함께 출발한다.



이나현은 12조 아웃코스에서 엘리아 스메딩(영국)과 경쟁한다.

이 종목 메달 후보는 유타 레이르담, 펨케 콕, 쉬자너 스휠팅(이상 네덜란드), 다카기 미호, 야마다 리오(일본), 베아트리체 라마르쉐(캐나다) 등이며 김민선, 이나현은 다크호스 정도로 꼽힌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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