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류진이 박은혜에게 같이 뉴욕으로 떠나자고 고백한 가운데, 현우가 하승리의 혈연 관계를 확인했다.
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는 강마리(하승리 분)가 솔이(정한솔)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한 진기식(공정환)은 “마리가 내 딸이 아니란 얘기야? 이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고 충격을 받았다. 진기식은 윤언경(조향기)에게 유전자 검사에 대해 물었고, 윤언경은 “마리가 마신 빨대로 했다”고 밝혔다.
그 자리에 아들 솔이도 있었단 걸 알게 된 진기식은 “솔이와 내가 유전자 검사한 게 되는 거잖아. 다시 확실히 해야 했는데”라며 “마리가 내 딸이 아니라면, 이제 마리만 믿고 있던 우리 솔이는”이라고 절망에 빠졌다.
그런 진기식을 호출한 송미령(박영린)은 박사가 사망한 소식을 전하며 “공식 발표까지 일주일 벌었다. 그 안에 확실하게 도장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송미령은 윤언경의 핸드폰에 있는 계약 철회안부터 확보해야 한다고 했고, 진기식은 “혹시 솔이 엄마까지 끌어들였냐”고 화를 냈다. 그러나 송미령은 “다른 대안 없으면 내 말 따라라”라고 지시했다.
강민보(황동주)는 이풍주에게 돌아가는 상황을 물으며 강마리에게 아보카도,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고 했다. 이풍주는 아보카도 알레르기가 있단 걸 유심히 들으며 “약물 쇼크가 더 큰 문제라 검사 중”이라고 밝혔다. 강민보는 강마리에게 “네 편이지만, 이번엔 너무 걱정된다”라고 했지만, 강마리는 “전 그냥 빨리 결과 나와서 솔이한테 이식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송미령은 병원에 온 주시라(박은혜)에게 “약속 잘 지키고 있는 거죠?”라고 시비를 걸었다. 주시라가 “당신 허락받고 와야 할 곳은 아니지 않냐”고 응수하자 송미령은 “그건 모르죠? 내 허락이 필요할지?”라고 밝혔다.
이풍주는 자꾸 교수라고 부르는 주시라에게 “자꾸 교수님이라고 할 거냐. 내가 시라 씨와 만나기로 했을 땐 모든 걸 고려한 후였다. 나랑 같이 가자”라며 뉴욕에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그런 가운데 적합도 검사를 진행하게 된 강마리. 진기식은 한시름 놓으며 “너한테 상처만 준 것 같은데, 솔이를 위해 선뜻 나서주고 부끄럽다”고 전했다. 윤언경도 강마리에게 “네 엄마한테도 사과했다”라며 “억지 사과를 했다고 해도 할 말은 없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강세(현우)는 강마리 혈연 관계를 다시 확인하려 했다. 결국 이강세는 검사를 부탁한 선배에게 솔이와 강마리의 형제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단 연락을 받아 긴장감을 높였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 KBS1 ‘마리와 별난 아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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