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웹툰부터 해커톤까지… 어썸스쿨, 대전과기대서 실전형 DX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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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웹툰부터 해커톤까지… 어썸스쿨, 대전과기대서 실전형 DX 교육 진행

스타트업엔 2026-02-09 11:55: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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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웹툰부터 해커톤까지… 어썸스쿨, 대전과기대서 실전형 DX 교육 진행
AI 웹툰부터 해커톤까지… 어썸스쿨, 대전과기대서 실전형 DX 교육 진행

교육 전문 기업 어썸스쿨이 대전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AI·DX 융합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빠르게 바뀌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디지털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목표 아래 기획된 산학 협력 교육 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과학기술대학교 19개 학과 재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정 전공에 국한되지 않고, 전공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미니 프로젝트를 직접 설계하고 구현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단순한 이론 전달보다는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안을 도출하는 과정에 무게를 뒀다.

교육 과정은 세 단계로 구성됐다. 첫 단계에서는 전공별 수준을 고려한 AI 기초 교육이 진행됐다. 생성형 AI 활용 방식과 함께 최근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 개념을 접목해, 비전공자도 기술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어진 과정은 AI 웹툰 제작이다. 학생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이를 콘텐츠 형태로 구현했다. 결과물의 완성도보다는 문제 인식 과정과 협업 구조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마지막 단계는 AI·DX 융합 해커톤이다. 팀 단위로 전공과 기술을 결합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제한된 시간 안에서 기획·구현·발표까지 경험했다. 해커톤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5점을 기록했다. 참여 학생들의 체감 만족도는 높았다는 평가다.

다만 만족도 점수와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 사이에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단기 교육 프로그램 특성상 기술 숙련도까지 끌어올리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점에서, 후속 심화 과정이나 장기 연계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과제로 남는다.

어썸스쿨은 교육 기획 단계부터 산업 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설계를 강조해왔다. 기술 이해도뿐 아니라 다양한 전공 학생 간 협업 환경을 조성해,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함께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어썸스쿨 관계자는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은 특정 학과만의 영역으로 보기 어렵다”며 “전공 기반 사고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하는 경험이 학생들에게 하나의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썸스쿨은 초·중·고를 넘어 대학까지 교육 대상을 넓히며 AI·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산업 현장과 교육 현장을 잇는 실무 중심 모델을 지속적으로 실험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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