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급등 중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기준 HD현대일렉트릭은 전장 대비 8만2000원(9.76%) 오른 92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2.6% 증가한 1조16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93%증가한 3209억원을 기록했다. 단일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8% 증가한 4조79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8.8% 늘어난 99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키움증권은 이날 기업리포트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이 수익성이 좋은 북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도 11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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