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플러스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9일 엠플러스(259630)에 대해 지난해 매출액 182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197억원의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저평가 메리트를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해당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3.0%, 143%, 79.7% 증가한 수치다.
주가수익비율(PER) 환산시 약 7.4배 수준이며, 로봇을 활용한 노칭 장비도 개발 완료해 추가적인 모멘텀을 확보해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2003년 설립된 엠플러스는 이차전지 조립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밸류파인더에 따르면 현재 이차전지 공정에서 필요한 전극 조립 공정 장비 전체를 설계 및 제작하고 있으며, 최근 로봇을 이용한 전극 자동공급장비와 초고속 노칭 장비를 개발 완료해 고객사 수주 가능성도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이차전지 업황 악화에도 전년대비 실적 개선과 고수익성을 달성한 것은 해외 고객사 발굴 및 협력 성장 방식에서 기인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동사는 2027년 이내 2개의 추가 완성차 업체에도 이차전지 조립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파우치형 공정에는 5개 장비가 필요하나, 8~9개 장비가 필요한 각형 수주가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로봇 사업, 부품 공급 등 신사업 진출을 통해 유지보수 관련 효율성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사업 관련 기술 특허 146개를 보유하고 있고, 종합 설비 효율이 약 90%로 압도적인 경쟁 우위에 있다"며 "지속적 고객사 확대 및 이로 인한 올해 실적 증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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