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황제다이어트’ 후폭풍과 급격한 체중 증가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김민석은 “365일 다이어트와 전쟁 중”이라며 “2주 동안 10kg 찐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민석은 “다이어트 기간에 삼겹살 10인분, 곱창 5인분을 먹었다”며 “황제다이어트라고 한때 유행이었다. 단백질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고 해서 고기만 먹었는데, 그렇게 많이 먹으면 안 빠진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군훈련소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당시 몸무게가 96kg였다는 김민석은 “저 때가 좀 빠진 거”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서장훈과 신동엽은 “아예 다른 사람이다”라고 놀라워했다.
김민석은 “살이 많이 찐 상태에서 입대했다. ‘26번 훈련병’이라고 불렀는데, 날 보고 ‘멜로망스 김민석’ 맞냐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을 불러 확인까지 했는데 그 사람이 저를 보더니 아니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이 “활동하다가 군대 가서 몸이 저렇게 바뀐 거냐”고 묻자, 김민석은 “군대 가기 직전인데 먹고 행복하게 활동하자 싶어서 먹었더니 몸무게가 불어났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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