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연습 없이 촬영한 액션 후기…팬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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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연습 없이 촬영한 액션 후기…팬들 ‘깜짝’

TV리포트 2026-02-09 05:28:22 신고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박정민이 ‘휴민트’에서 선보인 액션 연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박정민은 9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함께 개봉을 앞둔 영화 ‘휴민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박정민은 “태상호 군사 전문 기자님 도움을 많이 받았다. 당시 작업실에 방문해서도 많이 배웠다. 이후에 같은 브랜드고 모델만 조금 다른 비비탄총을 온라인에서 구해서 거실에 두고 자주 연습했다. 탄창을 한 번에 빼고 넣는 연습이나, 총을 허리춤에서 바로 빼거나 이런 것들을 총을 가지고 놀면서 계속 연습했다”고 화려한 총기 액션 뒤에 숨겨진 노력을 전했다.

‘휴민트’ 속에는 다양한 종류의 액션이 공존한다. 특히 파쿠르를 연상하게 하는 액션부터 임 대리 역의 정유진과 박정민의 ‘계단 액션’은 또 다른 맛을 선보인다. 박정민은 “와이어를 달고 해야 하는 부분은 아니지만, 떨어진 후 바닥에 구르는 부분 같은 경우는 류승완 감독님이 직접 보여주셨다”며 해당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이어 박정민은 “유진 배우와의 계단 장면을 액션 스쿨에서 대략적으로 세팅해서 연습을 해봤었다. 근데 연습할 당시에는 ‘안 된다, 이거 안 된다’ 생각 했었다”며 “남자와 여자의 힘 차이도 크고 그래서 전문 배우가 아니면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런데 막상 눈앞에 닥치고 ‘안 하면 큰일 난다’는 생각이 생기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민은 “그 장면은 정유진 배우가 특히 고생을 많이 했다. 몸을 아끼지 않고 써서 다들 걱정할 정도였다. 해당 장면이 라트비아 첫 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파쿠르 액션은 연습 없이 진행했다고 밝힌 박정민은 “그냥 ‘해’ 하니까 했다. 전문 파쿠르인들이 하는 건 하기 어렵지만 담을 뛰어 넘고, 올라가고 뛰어내리고 이런 것들은 사실 겁만 없으면 할 수 있다. 겁이 나는 게 문제다”며 능청스레 답했다.

박정민은 대역으로 함께해 준 라트비아 현지 배우들과의 일화도 추가로 밝혔다. “라트비아 친구들은 이런 영화를 찍어본 적이 없었어서 오히려 그 친구들이 처음에 너무 위험한 것이 아닌지 걱정했었다. 그런데 이후에 감독님이 먼저 계단에서 구르기 시작하니까 라트비아 친구들도 그걸 보고 몸을 내던지기 시작하더라. 그 이후로 아드레날린이 나온 건지, 다음에도 불러 달라고 하고, 나중에는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면서 너무 좋아해 줬다. 그런 계기가 된 장면이다”고 소회를 전했다. 

박정민의 화려한 연기를 맛볼 수 있는 영화 ‘휴민트’는 오는 11일 극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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