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도현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미국에서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9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형도 만나고 이야기도 많이 하고 넘 즐거운 시간. Meet the Legend. thanks br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승준과 함께 웃고 있는 팝핀현준의 밝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하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해 12월 백석예대 재학생 A 씨는 해당 학교 교수로 있던 팝핀현준이 제자들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A 씨에 따르면 팝핀현준은 강의 중 반복적으로 욕설을 하고 성적 수치심을 느낄 만한 언행을 일삼았다. 그러자 같은 달 13일 팝핀현준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관련 논란에 대해 교수로서 사과와 입장을 전한다”라며 “교육자로서 부적절한 언행으로 엄한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의도와 무관하게 성적 수치감을 느끼게 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 오늘부로 백석예술대학교 실용댄스학부 교수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이후 폭행 폭로가 추가됐고, 팝핀현준은 이를 전면 부인하며 “억울한 부분은 있지만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겠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1997년 데뷔해 ‘가위’, ‘나나나’, ‘열정’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던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공연 목적으로 출국한 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병역 기피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법무부는 유승준의 입국을 제한했고, 유승준은 2015년 입국을 위해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 그는 이를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해 승소햇으나 LA 총영사관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고, 유승준은 지난 2023년 11월 비자 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해 또 한 번 승소했다.
거듭된 법적 분쟁에도 비자 발급이 거부되자, 유승준은 세 번째 소송을 제기해 다시 한번 승소했다. LA 총영사는 이에 불복했으며, 유승준은 지난해 9월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유승준, 팝핀현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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