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수 기자] SBS TV ‘동물농장’의 방송이 2월 8일(일) 오전 9시 30분에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이스피싱을 극복하고 고양이와 함께하는 농부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률 5.8%(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했고, 최고시청률은 7.2%까지 올랐다.
조용한 시골 마을의 농한기, 세력 씨는 다음 수확을 위해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 다섯 마리의 고양이가 그의 일상에 등장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세력 씨는 호루라기를 불면 고양이들이 나타나며, 비닐하우스 안은 고양이들의 천국으로 변모한다.
최근 길고양이 신냥이로부터 새끼 고양이 네 마리를 얻게 되어 세력 씨는 갑자기 다섯 마리의 고양이 집사가 되었다. 세력 씨는 고양이들을 위해 직접 용접한 밥그릇을 만들고, 이들과 평생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년 된 호두나무로 만든 캣 타워와 핸드메이드 배변삽 등 그의 열정이 돋보인다. 세력 씨가 외출한 사이 고양이들은 주방에서 엄마의 낙지를 가지고 놀기 시작하고, 결국 바닥에 떨어뜨린다. 이를 보고 화가 난 어머니는 세력 씨에게 문을 열어둔 잘못을 지적받는다. 그러자 세력 씨는 냉장고에서 고양이 겨울 보양식을 만들고, 고양이들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있음을 보여준다.
세력 씨는 힘든 시기를 겪으며 신냥이의 건강한 생활을 접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고, 이를 위해 어머니는 비닐하우스를 고양이들에게 양보하기로 결정한다. 새로운 캣 하우스가 만들어지자 고양이들과 세력 씨는 모두 기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물들이 겨울을 잘 나는 방법도 소개되었고, 데이식스의 Young K가 카피바라의 목소리로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Young K의 등장 이후 시청률이 7.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순간을 기록했다. SBS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진수 기자 kjs@tvreport.co.kr /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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