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오전 11시 출발 나리타 비행기라 아침일찍 출발하고 돌아다닌곳은 없음
이제 규동도 먹고싶지않아서 그냥 컵라면 야키소바먹음
양도 꽤많고 맛있음
1월1일이라 나리타 공항에서 무슨 공연같은것도 해주더라
우리나라 공항도 이런 이벤트 있나? 이런 소소한 이벤트들이 여행객입장에서 공항에서부터 기분좋게 여행 시작하는 감정이라 좋을거같은데
사케도 한잔씩 나눠주더라
맛은 그냥 사케
면세점 우동은 그닥 맛이없다
공항음식 비싸고 애매한건 만국공통인듯
비행기에서 비행기 보는거 확률 낮다고하던데 운좋게? 봄
자다가깨서 어디까지왔지하고 창문 열자마자 보더라
제주항공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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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으로 산 1557 아리마마권
호시노 쵸코푸니
이거 구해서 너무 행복함
코미케 티켓도 잘 뜯어서 집 가져옴
2일차꺼는 차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많이 상했다
——— 여기까지 5박6일 여행기였음
아리마기념이나 코미케 같은 하드한 곳들 위주로 가고, 티켓팅 같은것도 경쟁률 심해서 항공편이랑 숙소 미리 잡으면서도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정말 운좋게 표들도 구하고 별탈 없이 즐길거 다 즐길 수 있었음
혹시 경마장이랑 씹덕행사같은거 가보고 싶은 생각있는 일붕이들도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을듯
나도 일본어 잘하는거 아니고 jlpt같은것도 없지만 충분히 즐기고 왔고 가기 전에 겁나는 것도 있었지만 무사히 갔다옴
다음에 일본가면 재팬컵이나 일본더비같이 후추경마장에서 열리는 G1경기랑 여름코미케도 가보고싶네
나카야마경마장보다 후추경마장이 더 웅장하고 커서 좋았던 경험이 있는지라 후추경마장 다시 가고싶음
코미케도 좋았지만 내가 기다리던 작가들, 특히 우마무스메쪽 작가들이 많이 빠져서 아쉬웠는데 여름에 작가들 더 오면 이번 여름코미케도 가볼거 같음
긴 여행기 봐준 갤럼들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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