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교육바른인천연합(공인연)이 이대형 경인교육대학 교수를 보수 단일화 후보로 임명한다고 8일 밝혔다.
공인연은 지난 6일 이 후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그를 오는 6월3일 제8회 전국 동시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선거의 보수 단일 후보로 선정했다.
당초 공인연의 단일화 논의 과정에는 서정호 전 인천시의원, 연규원 강남영상미디어고 교사,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가 함께 했으나 연이어 이들이 이탈했다. 이에 공인연은 당초 2월 말까지 단일화 후보를 내겠다는 계획을 수정, 마지막까지 논의에 참여한 이 교수를 단일 후보로 했다. 하지만 다른 보수 후보들이 공인연 논의에서 이탈한 만큼 추후 다른 방식으로 후보들 간 단일화 논의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김지호 공인연 상임대표는 “규정을 끝까지 이행해 주신 이대형 후보가 인천시 보수교육감 후보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연합 대표 120여명이 참여한 간담회 등 보수의 통합을 위해 여러 과정을 추진해왔다”며 “하지만 일부 후보들이 떠나는 등 안타까운 상황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유감스럽지만 개인의 이해관계나 감정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대의에 따라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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