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Ripple)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엑스알피(XRP)의 가격이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상태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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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미국 시각)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들은 지표를 통해 XRP의 가격이 다시 튀어 오를 때가 됐다고 분석했다.
과거에 이런 상태가 됐을 때마다 항상 가격이 올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큰 반등이 일어나 가격이 2달러 위로 올라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Ripple Bull Winkl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분석가는 XRP에 대해 단기적으로 매우 밝은 전망을 내놨다. 비록 현재 XRP 가격이 중요한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1.4 달러 근처에서 거래돼 걱정이 크지만, 곧 큰 회복 장세가 펼쳐져 가격이 다시 2달러를 넘길 수 있다는 것이다.
분석가가 이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상대강도지수(RSI, 70 이상 과열·30 이하 침체)가 20이라는 매우 낮은 수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XRP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으로 코인이 너무 많이 팔려서 이제는 살 사람이 다시 늘어날 시점임을 뜻한다.
그는 XRP가 이 정도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을 때마다 항상 15~40% 정도 가격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런 반등은 보통 지표가 낮게 나온 뒤 2주 안에 일어났다.
분석가는 만약 모든 상황이 예상대로 흘러간다면 2월이 끝나기 전에 가격이 2.20달러에서 2.50달러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이러한 상승이 올해 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 중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강조했다.
분석가는 가격이 오를 때 넘어야 할 중요한 목표 지점들도 함께 공개했다. 1.8~1.91달러부터 시작해 2.06~2.19달러, 2.29~2.41달러, 2.67~2.78달러, 그리고 3.10~3.18달러 근처가 가격 상승 시 방해를 받을 수 있는 저항 구역으로 꼽혔다. 하지만 이 구간들을 성공적으로 통과한다면 더 큰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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