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조롱 섞인 댓글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6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헌혈하고 두쫀쿠+대낮에 혼치맥+독서=봉서니의 새해맞이.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 뒤 치킨집으로 향했다. 그는 “혼자서 늘 해보고 싶었던 게 있다. 낮에 맥주와 치킨을 혼자 먹어보고 싶었다”며 “새해가 됐으니까 안 해봤던 걸 해보고 싶었다. 오늘은 운동 스케줄도 없고 운전할 일도 없어서 나왔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너무 떨린다. 사실 배달도 잘 안 시켜 먹는다. 밤에 치킨이 진짜 먹고 싶은데 웬만하면 낮에 먹으려고 점심을 굶었다"며 '프로 다이어터'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신봉선은 유튜브 업로드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업로드할 계획"이라며 "댓글 많이 달아달라"고 구독자들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댓글을 언급하던 중 조롱 섞인 반응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신봉선은 "댓글에 예쁘다고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어떤 누구는 '그래봤자 신봉선이지' 라고 달았다. 난 신봉선이니까 신봉선이다. 근데 그 얘기가 그렇게 확 긁히더라"며 "어떤 인간이기에 이렇게 찾아와서 정성스럽게 사람을 긁나해서 들어가 봤더니 역시나 그런 사람일 수록 자기를 절대 드러내지 않는다. 후지다"고 불쾌감을 표했다.
이어 "아직까지 긁히는 거 보니까 아무리 긍정적으로 살려고 해도 나의 '욱'은 살아있구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던 신봉선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현재까지도 탄탄한 자기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ㄴ신봉선ㄱ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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