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새벽 제주시 삼도2동에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도 전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이 눈이 쌓이면서 교통사고와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1시 30분까지 기상 관련 피해 접수 현황은 총 12건이다.
이날 새벽 4시 39분쯤 제주시 삼도2동에서 택시가 눈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어깨와 목 부위 등에 통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새벽 0시20분쯤 제주시 일도1동에서는 빙판길 넘어짐 사고가, 새벽 1시쯤 제주시 도남동, 새벽 4시 38분쯤 제주시 이도2동에서는 눈길 낙상사고가 발생해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25분쯤부터 밤 11시 56분까지 서귀포시 서귀동을 비롯해 제주시 이도동, 삼도동, 일도동, 조천읍 함덕리 등에서 미끄러짐과 넘어짐 사고 7건이 잇따랐다.
또 전날 오후 5시 18분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서는 강풍에 유리 난간이 흔들려 소방이 안전 조치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눈길 사고로 총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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