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사망설 가짜뉴스 피해를 입었던 사연을 밝혔다.
8일 온라인 채널 ‘조동아리’에선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준형은 불러주길 고대했다고 밝혔고 김수용은 “내가 몇 개월 전에 만난 적이 있다. ‘형, 저 (조동아리에) 왜 안 불러주시나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그리고 그 다음 전화했을 때 ‘형 살아있나요?’ 했더니 ‘살아있다’라고 하더라”며 최근 김수용이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던 일을 언급했다.
김수용은 “박준형은 나랑 인연이 깊다. 13기로 박준형이 처음 들어왔을 때 내가 13기 (후배 담당 선임(?) 같은)선생님이었다”라고 돌아봤고 박준형 역시 “김수용 형한테 많이 배웠다”라고 인정했다.
또한 영상에서 김용만은 “박준형도 사망설이 작년에 있었다”라고 운을 뗐다. 박준형은 “누가 날 죽였더라”라며 자신을 타깃으로 한 사망설 가짜 뉴스를 떠올렸다. 그는 “내가 죽었다는 거다. 나도 신기했다. 자꾸 죽었다 죽었다 그러니까 또 다른 누군가 만든 가짜뉴스도 계속 뜨더라”고 조회수를 노린 선 넘은 가짜뉴스 피해를 언급했다.
그런 가운데 김용만은 박준형의 사망설 가짜뉴스를 본 남희석의 반응을 소환했다. 김용만은 “기사 보다가 웃긴 장면이 박준형이 남희석과 문자를 나눴는데 조문 식으로 한 거다”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당시 남희석 형이 나한테 ‘알려주지 않아서 조문을 못 갔다’고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미리 알리고 죽었어야 하는데’라고 답했다”라며 황당한 사망설 가짜뉴스를 개그로 승화시킨 당시 대화를 소환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박준형은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문자와 함께 자신이 사망했다는 자극적인 문구의 가짜뉴스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하며 사망설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조동아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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