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주급 4배 인상! 맨유 성골 유스 재계약 예감...“여름 오기 전에 합의 도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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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주급 4배 인상! 맨유 성골 유스 재계약 예감...“여름 오기 전에 합의 도달 예상”

인터풋볼 2026-02-07 21: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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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코비 마이누의 재계약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영국 ‘토크 스포츠’를 인용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마이누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연봉을 4배 인상할 의향이 있다. 맨유는 시즌이 종료되기 전에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장기 계약을 위한 협상은 곧 시작된다”라고 전했다.

맨유 성골 유스 마이누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시절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맨유 미래를 책임질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볼 키핑, 준수한 패스 능력, 뛰어난 탈압박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결정적인 순간에 팀을 승리로 이끄는 클러치 능력도 남달랐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이 떠난 뒤 마이누의 입지는 엄청나게 좁아졌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3-4-2-1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두 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사용했는데 이 자리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가 도맡았다. 맨유는 유럽대항전도 출전하지 않으면서 마이누가 뛸 자리는 아예 없었다.

마이누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이적을 요청했는데 아모림 감독이 거절하면서 무산됐다. 그리고 1월 이적시장이 다가오자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불만을 느껴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구체적인 행선지로 나폴리가 거론되기도 했다.

아모림 감독이 맨유 보드진과 갈등을 빚고 즉각 경질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대런 플레처 임시 감독은 곧바로 마이누를 기용했고,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마이누는 날아올랐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풀럼 3연전 모두 선발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맨유의 3연승에 크게 기여했다. 마이누는 탈압박, 활동량, 적절한 연계 등 자신의 장점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마이누는 앞으로도 맨유 중원을 책임질 선수다. 현재 3선에 뛸 선수가 마이누,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뿐이다. 카세미루는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고 우가르테 또한 이적설이 짙다. 맨유는 장기적인 미드필더진 구축을 마이누 중심으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마이누의 주급은 2만 5천 파운드(5,000만)다. 다른 주전급 선수들은 대부분 10만 파운드 이상 수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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