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지호 “극우 유튜브 발언이 국힘 징계로 연결...정상적 정당 운영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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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지호 “극우 유튜브 발언이 국힘 징계로 연결...정상적 정당 운영 아냐”

경기일보 2026-02-07 15:0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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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7일 “정당의 노선과 인적 구성이 유튜브 여론과 극단적 주장에 의해 재편된다면 이는 민주적 정당 운영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김지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극우 성향 유튜버로 거론되는 고성국씨의 발언과 행보가 실제 정치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1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한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고씨에게 직접 입당원서를 전달했고, 이후 고씨의 실제 입당으로 이어졌다”며 “고씨의 발언과 활동이 장동혁 대표 체제와 당내 의사결정 과정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 대변인은 “일부에서 고씨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영입하려는 이야기가 거론될 만큼 개인 유튜버의 정치적 존재감이 과도하게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말했다.

 

또 김 대변인은 “고씨가 유튜브 방송에서 특정 계파나 인사를 공개 비판한 뒤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확대되고 윤리위원회 제소 논의로 이어졌다는 보도도 있다”며 “개인 방송 발언이 당내 징계 논의와 연결되는 모습은 정당 운영의 정상적인 절차와 거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흐름이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른바 친한계 정치인들을 압박하거나 제거해 당을 극우 성향으로 재편하고 특정 세력이 장기적으로 당을 장악하려는 ‘알박기 정치’ 시도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당정치가 개인 방송이나 특정 채널 논리에 의해 좌우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당의 판단과 결정은 투명한 절차와 책임 있는 토론, 정책 경쟁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이 고씨 개인 발언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벗어나 제도와 규범에 기반한 정당 운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며 “극단적 주장이 확대돼 실제 정치 판단과 정당의 방향성을 왜곡하는 일에는 경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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