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도 제쳤다”…자동차 전문가들이 1위로 꼽은 ‘이 모델’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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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도 제쳤다”…자동차 전문가들이 1위로 꼽은 ‘이 모델’의 정체

파이뉴스 2026-02-07 15: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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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 (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필랑트’가 2026년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이달의 차로 선정됐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등 6개 후보 모델과의 경쟁에서 50점 만점에 36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2026년 1월 세계 최초 공개 후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다.

필랑트의 선정은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단순한 신차 출시를 넘어 ‘준대형 크로스오버’라는 새로운 카테고리 제시로 해석된다.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공간성을 동시에 추구한 융합 전략이 자동차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균형잡힌 완성도를 인정받은 것이다.

선정 모델에게는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라운드 직행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르노코리아는 연말까지 추가 브랜드 가치 확보 기회를 얻게 됐다.

세단+SUV 융합 콘셉트로 36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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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 (출처-르노코리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개 항목을 각 1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필랑트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7점, 안전성 및 편의 사양에서 7.7점을 받으며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동력 성능 7.3점, 에너지 효율성 6.7점, 상품성 6.7점으로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 분포를 보였다.

정치연 선정위원장은 “필랑트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준대형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며 “디자인과 기술, 실용성이 균형 있게 완성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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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 (출처-르노코리아)

전장 4,915mm, 휠베이스 2,820mm의 넉넉한 차체에 5인승 구성을 갖춘 필랑트는 뒷좌석 무릎 공간 320mm, 트렁크 용량 633L(2열 폴딩 시 2,050L)를 확보해 실용성을 입증했다.

5개 부문 균형잡힌 평가… 셀토스·GV60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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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 (출처-르노코리아)

필랑트가 격파한 경쟁 모델은 국내 동급 최강자인 기아 디 올 뉴 셀토스를 비롯해 럭셔리 전기차 제네시스 GV60 마그마, 미국 풀사이즈 SUV GMC 아카디아, 국산 클래식 SUV KG 모빌리티 무쏘, 유럽 프리미엄 SUV 푸조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등 5개 모델이다.

세그먼트와 파워트레인이 각기 다른 경쟁 모델들 사이에서 전 부문 고른 점수로 승부를 가른 것이 주효했다. 기술 측면에서 필랑트는 1.5L 가솔린 터보 직분사 엔진에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25.5kg.m을 발휘하며 복합연비 15.1km/L를 기록했다.

그랑 콜레오스를 통해 검증된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발전시킨 버전으로, 도시 구간에서 최대 75% 전기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34개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를 기본 탑재해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올해의 차 최종 심사 직행 ‘특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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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랑트 (출처-르노코리아)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이달의 차’ 선정 제도는 매달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 모델에게는 올해의 차 전반기·후반기 심사를 면제하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필랑트는 이번 선정으로 2026년 상반기·하반기 평가를 거쳐 연말 최종 시상까지 직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르노코리아가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로 기획한 필랑트는 4,331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준대형 크로스오버 시장에 진입했다.

세단과 SUV의 경계를 허문 시도가 전문가 집단으로부터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 중인 자동차 카테고리 재편 흐름을 국내에서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보여줬다. 준대형 시장에서 차별화된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층의 반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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