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포스트=송협 대표기자| SK텔레콤이 글로벌 인증·보안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임원사로 선임되며 국제 보안 협력 활동에 본격 참여한다.
SK텔레콤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총회를 시작으로 FIDO 얼라이언스 이사회 활동을 시작했다.
FIDO 얼라이언스는 지문과 안면 인식 등 생체 정보를 활용한 ‘비밀번호 없는 인증’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아마존·애플·구글·메타·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빅테크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FIDO 기술은 비밀번호를 서버에 저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피싱이나 계정 탈취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사회 참여를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인증 보안 기술 표준 논의에 직접 참여하고 관련 기술을 자사 시스템에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FIDO 얼라이언스 측은 SK텔레콤의 합류가 인증 보안 기술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SK텔레콤 역시 이번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보다 안전한 인증 환경 구축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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