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경기분석실) 프리미어리그 중위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본머스와 아스톤 빌라가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안도니 이라올라와 우나이 에메리라는 스페인 감독들의 전술 대결이 펼쳐지는 유럽 진출을 노리는 두 팀의 혈투가 될 것이다.
최근 부진으로 강등권 위기를 겪던 본머스는 연속 승리로 반등했다. 리그 12위에 6점 차로 상위권을 쫓는 중이며 홈 6승4무2패의 탄탄한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 후반 유럽행을 꿈꾼다. 아스널에 2-3 패배한 뒤 리그 4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지난 주 울버햄튼전 승리로 리그 연승을 달성했다. 특히 토트넘과 리버풀을 상대로 홈 3-2 극장승리를 연출하며 공격 본능을 과시했다. 다비드 브룩스는 복귀 가능하지만 마커스 태버니어, 벤 가넌-도악, 타일러 아담스 등 부상자로 골머리를 앓는다.
최근 상승세로 3위까지 올랐던 빌라가 최근 한 주 건너 연달아 0-1 패배로 흔들리고 있다. 리버풀에 7점 차를 유지하고 3위에 있으나 지난 주 챔스권 확보를 위해서는 반등이 절실하다. 원정에서는 6승3무3패로 아스널에 이어 리그 최고 성적을 자랑하는 자신감이 있다. 요우리 테레망스, 존 맥긴, 부바카르 카마라 중원 부상, 올리 왓킨스 출전 불투명으로 숫적 열세를 드러낸다. 최근 원정 3연승이 반전 카드다.
본머스의 홈 극장골 vs 빌라의 원정 화력 대결이 승부처다. 본머스는 최근 홈 3경기 연속 2실점 이상 허용하며 수비 취약을 노출했다. 양 팀 공격 본능이 폭발할 가능성이 크다. 빌라는 원정 강세와 에메리 감독의 반격 본능으로 우위를 점하나 본머스의 홈 저항력이 만만치 않다. 최근 6경기 4번 3골 이상 득점 경기를 고려하면 오버 2.5골 확률 높다. 예상 스코어는 2-1 빌라의 승리다. 빌라가 챔스 레이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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