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전국노래자랑’ 대구 남구 편에 초대 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 2152회는 ‘대구광역시 남구’ 편으로 진행된다. 녹화는 대구도서관 서편 특설 무대에서 열렸으며,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참여해 노래와 장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와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출연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초대 가수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미스김은 ‘될 놈’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고, 문연주는 ‘도련님’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어 김성환이 ‘약장수’로 분위기를 이어가며, 트윈걸스는 ‘벌 나비 사랑’으로 발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무대의 하이라이트는 이찬원이다. ‘전국노래자랑’이 배출한 대표 스타로 꼽히는 그는 고향 대구에서 펼쳐진 이번 무대의 엔딩을 장식했다. 이찬원은 ‘오늘은 왠지’와 ‘진또배기’를 연이어 가창하며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구성진 음색을 선보였고,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분위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지역 방송 무대라는 상징성과 맞물려 그의 출연 소식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참가자 구성 역시 다채롭다. 엄마와 형제가 함께 꾸민 가족 팀, 초등학생 4인조 댄스팀, 유치원생 친구들로 구성된 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자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낸다. 전통 소품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준비한 팀도 등장해 색다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은 1980년 첫 방송 이후 46년째 이어지고 있는 K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지역 순회 공개 녹화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형식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51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노래자랑’ 대구광역시 남구 편은 8일 낮 12시 1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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