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결혼과 동시에 200억 빚더미…연기하며 10년 만 청산”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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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 “결혼과 동시에 200억 빚더미…연기하며 10년 만 청산” [RE:뷰]

TV리포트 2026-02-07 08:19:32 신고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결혼과 동시에 당시 가치로 200억 빚더미에 앉으며 인생의 위기를 맞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7일 온라인 채널 ‘지식인사이드’의 ‘지식인 초대석’에선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해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선우용여는 20대 초반 결혼과 함께 인생 최대 위기를 겪었다며 “그때 나는 굉장히 인기인이었다. 결혼 당일 식장에 신랑이 안 나타났다. 그런 상황에서 어떤 분이 와서 가져온 서류에 도장을 찍으라고 하더라. 종로서에 신랑 될 사람하고 신랑이 아버지처럼 모시던 분이 있는데 그분 돈을 우리 남편이 갚아주겠다고 해서 같이 거기 있다고 하더라. 내가 도장만 찍으면 나올 수 있다고 해서 나는 도장을 찍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남편이 아버지처럼 모시는 지인의 1750만원 어음을 선우용여가 갚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는 것.

선우용여는 “남편이 나와서 보더니 도장을 왜 찍었냐고 하더라. ‘나오신다고 해서 찍었다’고 했더니 내가 빚쟁이라고 하더라. 나는 당시 그런 거를 몰랐다. 어음 1750만원이었는데 600~700정도 갚고 나머지는 내가 다 떠안아야 될 처지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 당시 1750만원이면 어느 정도였나?”라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요즘 가치로 치면 200억 이상이다. 1969년도 서울 집 한 채가 약 50만 원이었다”라고 어마어마한 빚을 떠안아야 했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저는 그때 그게 위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당연히 나한테 닥치는 일이구나 생각하고 겁이 안 났다. 나는 결혼하면 탤런트 안 하려고 했는데 돈을 벌어야 하니까 계속 해야 했다. 그때 ‘아, 이거는 탤런트, 인기 스타가 아니라 직업이다’ 생각했다. 출산 3일 만에 녹화에 나가기도 했다”라고 닥치는 대로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았던 당시를 돌아봤다. “그 빚을 언제 다 갚았나?”라는 질문에 선우용여는 “78년 그 정도 됐을 때 청산했다”라며 거의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식인사이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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