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의 벼랑 끝 예능 생존전, JTBC '예스맨'(연출 최창수, 김동욱)에서는 지난주 세 번째 탈락자로 야구 레전드 윤석민이 떠난 가운데, 2012 런던 올림픽 유도 동메달리스트 조준호가 새 멤버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조준호는 등장과 동시에 거침없는 폭로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그는 "선수촌 고인물로 목격한 게 많다"며 '선수촌 CCTV'를 자처하고, "농구부가 선수촌 물을 흐린다"는 발언으로 농구 대표 하승진은 물론 코치 서장훈과도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 여기에 "박태환은 선수촌에서 운동은 안 하고 '이것'만 했다"고 덧붙이자 박태환이 강하게 반응한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가 공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입담식'에서는 '박수 칠 때 떠나야 할까?'를 주제로 선수들의 은퇴 시점을 둘러싼 토론이 펼쳐진다. 안정환이 눈물을 쏟을 수밖에 없었던 은퇴식 비하인드를 전하자, 축구 후배 김남일은 "한국과 중국에 있는 술을 다 마셔서 일찍 은퇴한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이에 안정환이 "김남일은 괄약근이 약하다", "진짜 지린 걸 본 적도 있다"고 반격하자, 김남일이 "내 위치가 원래 많이 지리는 포지션", "괄약근 수술만 두 번 했다"고 솔직한 고백으로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후반전 퀴즈 미션에서는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새로운 멤버 조준호는 "전교 16등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내지만, "2 곱하기 7"이라는 단순한 문제에 "18"이라고 답해 뜻밖의 수학 최약체로 지목되며 거센 야유를 받는다. 이어 예스맨들의 정답이 쏟아지며 현장이 혼란에 빠지자, 서장훈은 "여러분들은 MC들 얘기를 듣지 않는다"며 호통치고, 안정환 역시 "이럴 거면 내가 왜 있냐"고 토로한다고 전해져 한층 더 치열해진 예능 승부를 예고한다. 오늘(7일) 저녁 7시 1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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