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바이오헤이븐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목표가를 23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13%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번 긍정적 전망의 핵심 근거로 IgA 신증(IgAN) 치료제 후보물질 BHV-1400을 꼽았다. 분석팀은 “BHV-1400은 아직 초기 임상 단계지만 기전적 근거가 매우 설득력 있다”며 “기존 치료제 대비 면역 억제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병인 단백질을 선택적으로 표적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라고 평가했다.
특히 해당 치료제가 겨냥하는 미국 내 IgA 신증 치료제 시장 규모가 400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추산되는 반면 현재 바이오헤이븐의 시가총액은 약 14억30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업사이드가 크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2026년 초 BHV-1400에 대한 주요 임상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11시33분 바이오헤이븐 주가는 전일대비 7.02% 오른 11.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70% 넘게 하락하며 부진했으나 대형 투자은행의 강력한 매수 의견이 제시되며 반등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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