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잡고 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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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잡고 6연승 질주

한스경제 2026-02-06 23:50:44 신고

허예은(왼쪽)과 사카이 사라. /연합뉴스
허예은(왼쪽)과 사카이 사라.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6연승을 내달렸다.

KB국민은행은 6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78-71로 이겼다. KB국민은행은 15승 7패로 2위에 올라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15승 6패) 부천 하나은행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우리은행과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도 3승 2패로 우위를 점했다. 우리은행은 10승 11패가 돼 부산 BNK,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가 됐다.

KB국민은행은 전반을 33-40으로 밀렸지만, 3쿼터가 끝났을 때 52-52로 균형을 마쳤다. 이후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3점슛 5개를 성공해 역전승을 챙겼다. 아시아쿼터 사카이 사라가 3점슛 5개 포함 19득점을 올렸다. 가드 허예은은 3점슛 3개 포함 18득점 5어시스트, 포워드 강이슬은 3점슛 2개 포함 15득점을 책임졌다. 박지수는 12득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우리은행은 주포 김단비가 양 팀 최다인 26득점을 올렸고, 이다연(17득점 9리바운드)과 이명관(12득점)도 분전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아시아쿼터 오니즈카 아야노가 전날 훈련 도중 발목을 다쳐 결장한 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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