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서 성장세 더딘 신예 센터백, 결국 이적설 제기됐다→“레알 마드리드 영입 계획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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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서 성장세 더딘 신예 센터백, 결국 이적설 제기됐다→“레알 마드리드 영입 계획에 포함”

인터풋볼 2026-02-06 23:0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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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레니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풋볼 365’는 6일(한국시간) “맨유가 요로의 레알 이적 가능성에 대해 문을 열어둘 준비가 되어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요로는 이미 맨유와 레알 이적 관련 구두 합의를 맺은 상태다”라고 보도했다.

2005년생, 프랑스 국적의 요로가 맨유에 합류한 건 2024년이다. 17세에 LOSC 릴에서 데뷔한 요로는 곧바로 빅리그 경쟁력을 보여줬다. 초반에는 로테이션으로 활약하다가 2023-24시즌부터 주전 센터백이 됐다. 최종 성적은 44경기 3골. 프랑스 리그앙 올해의 팀을 수상하며 몸값을 높였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이목을 끌었고, 레알과 강하게 연결됐다. 요로도 레알행에 긍정적 의사를 드러내 이적이 성사되는 듯 보였지만, 맨유가 갑작스레 영입에 참전했다. 맨유는 요로에 레알보다 더 높은 연봉을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영입을 타진했다. 결국 요로는 마음을 바꿨고 이적료 5,000만 유로(약 865억 원)에 맨유로 입단했다.

첫 시즌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초반 고된 적응기를 겪었지만, 후반기부터 반등에 성공했다. 공식전 33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러나 올 시즌 들어 입지가 불투명해졌다. 해리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주전을 맡고 있는데 후보로도 에이든 헤븐에게 밀리는 모양새다. 성장세가 더딘 모습을 보여줘 아쉬음을 남겼다.

사진= 트랜스퍼스
사진= 트랜스퍼스

그런 가운데 레알이 다시 요로 영입을 노린다. 레알은 다음 시즌 안토니오 뤼디거, 다비드 알라바 등 베테랑들과의 이별이 확정적인 가운데 세대 교체 주인공으로 요로를 점찍었다. ‘풋볼 365’는 “레알은 요로가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험을 통해 더 성숙한 수비수로 성장했다고 본다. 즉시 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 중이다”라며 관심이 사실이라 알렸다.

이어 “레알은 과거 에이전트를 통해 요로가 맨유와 구두 합의를 맺은 것을 확인했다. 이 합의에 따르면 레알이 다시 관심을 보이고 요로가 맨유에서 만족하지 못할 경우, 5,000만~5,500만 유로(약 864억 원~약 950억 원) 수준의 이적료로 레알로 이적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맨유는 요로를 이적 명단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재정 균형을 맞추고 스쿼드를 재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요로가 레알행을 원한다면 성사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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