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지출 공포'에 빅테크 시총 1조달러 증발…"변동성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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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출 공포'에 빅테크 시총 1조달러 증발…"변동성 지속 가능성"

이데일리 2026-02-06 21:53:04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빅테크 기업들이 이번 주 인공지능(AI) 자본 지출에 대한 공포로 매도세가 이어지며 시가총액에서 1조달러 이상이 증발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비디아(NVDA), 오라클(ORCL), 메타(META), 아마존(AMZN), 알파벳(GOOGL) 빅테크 대표 종목 모두 전일 종가 기준 이번주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서 막대한 규모의 자본 지출(CAPEX)이 계속될 것이라는 신호가 포착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이날 정규장 출발을 앞두고도 아마존은 8% 넘는 하락을 나타내고 있으며, 알파벳도 1% 넘게 밀리고 있다. 단 마이크로소프트와 엔비디아는 각각 1%와 2% 넘게 상승 중이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올해 빅테크 기업들이 AI 분야에 총 6600억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의 국내총생산(GDP)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폴 마캄 GAM 인베스트먼트의 투자담당 이사는 “심리적 우려가 확산되면서 AI 인프라용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기업들의 주가 변동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거대언어모델(LLM) 구축에 따른 자본 지출 규모와 그에 따른 최종 수익률, 그리고 향후 설비 과잉 확장에 대한 우려가 계속해서 시장을 압박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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