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9일부터 주택 5동과 비주택 1동 등 모두 6동의 건물 슬레이트 철거와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 정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시민 건강 보호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사업에 2천300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주택은 동당 352만원, 창고 등 비주택은 200㎡ 이하 면적에 대해 철거 비용이 각각 지원되며,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남은 물량에 대해 일반 가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시는 주택 소유자가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신청하면 현장 조사를 진행한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위탁기관을 통해 슬레이트 해체 및 철거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철거 지원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9일부터 부천시 환경정책과(시청 7층)를 직접 방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주영 부천시 환경정책과장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철거 비용 부담을 줄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