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승선' 곽빈 "대한민국 위해 후회없이 던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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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대표팀 승선' 곽빈 "대한민국 위해 후회없이 던지겠다"

이데일리 2026-02-06 16:40: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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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곽빈이 “대한민국을 위해 후회없이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곽빈은 6일 발표된 WBC 야구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다.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던지는 만큼 한 경기를 책임지는 토종 선발투수로서 역할이 주목된다.

WBC 대표팀에 발탁된 두산베어스 토종 에이스 곽빈. 사진=두산베어스


곽빈은 앞서 대표팀 사이판 전지훈련에서 한 차례 불펜 피칭(24구)을 소화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이어 두산베어스 호주 시드니 전지훈련에서 본격적인 빌드업에 들어갔다.

지난달 27일 31구를 시작으로 1월 30일 49구, 2월 2일 48구, 2월 5일 58구까지 총 네 차례 불펜 피칭을 진행하는 등 계획대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곽빈은 다음 단계로 라이브 피칭에 나서 실전 감각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표팀과 소속팀을 오가는 일정 속에서도 큰 변수 없이 순조로운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는 평가다.

정재훈 두산 투수코치는 “곽빈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다. 사이판 전지훈련 때부터 준비가 잘돼 있다는 게 느껴졌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무대에 걸맞은 투구를 보여주기 위해 차근차근 과정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곽빈은 구단을 통해 “믿고 뽑아주신 류지현 감독님과 코치진께 감사드린다”며 “다치지 않고, 내 한계 이상으로 최선을 다해 부딪혀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시즌 동안 한국과 사이판, 시드니를 오가며 준비해 왔다. 몸 상태는 나쁘지 않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후회 없이 던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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