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026 WBC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잘하며 목표인 2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태려 한다. 스포츠동아DB
[태평로=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주장을 맡는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55)은 6일 서울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정후의 주장 선임을 알렸다.
이정후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교타자다. KBO리그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해외 진출을 이뤄냈고, 현재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다. 지난해 정규시즌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34를 기록하며 소속팀의 중심 타자로 활약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026 WBC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잘하며 목표인 2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태려 한다. 스포츠동아DB
류 감독은 “이번 대표팀에 한국계 미국인과 메이저리거가 여러 명 포함됐다”며 “이정후는 대한민국의 가장 앞에 있는 선수다. 지난해 9월 만남 당시 주장 선임에 관한 교감이 있었고, 선수가 흔쾌히 수락해 주장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026 WBC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잘하며 목표인 2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태려 한다. 스포츠동아DB
이정후는 이미 대표팀 주장으로서 준비가 끝난 듯하다. 그는 지난달 2026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WBC 출전을 확정하며 “이제는 적은 나이가 아니다.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잘해야 한다. WBC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2026 WBC 대표팀 주장으로 선임됐다. 그는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잘하며 목표인 2라운드 진출에 힘을 보태려 한다. 스포츠동아DB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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