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2월 국회 멈춤 없이 가동…대미투자특별법·민생법안 처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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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2월 국회 멈춤 없이 가동…대미투자특별법·민생법안 처리 총력"

프라임경제 2026-02-06 13:3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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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민주당은 2월 국회에서 단 하루도 멈추지 않고 일하겠다"며 민생과 국익을 최우선에 둔 입법 드라이브를 예고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20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민주당은 대미투자특별법 심의와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다음 주 대정부질문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8개월의 성과와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설날 민생대책과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대책, 부동산 공급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12일 본회의에서 최대한 많은 민생법안을 합의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연합뉴스

한 원내대표는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대로 상향 조정한 점을 언급하며 "대한민국 대전환과 국가 대도약은 이미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민주당은 성장의 과실이 국민 삶 구석구석까지 스며들 수 있도록 민생·경제·개혁 법안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국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방 주도 성장 전략에 대한 의지도 분명히 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방 주도 성장은 단순한 균형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생존이 걸린 과제"라며 "수도권 1극 체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를 넓게 쓰고 지방이 잘사는 구조로 재편해 경제의 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재계가 향후 5년간 최대 300조원을 지방에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적인 요청과 기업들의 과감한 화답을 환영한다"며 "민주당도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과 거리가 먼 지역에 정책 지원을 확대하는 '가중지원제도' 법제화와 국가조달 분야의 지방 우선 적용, 지방 세제 지원 강화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또 이재명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악마화하기 위한 악질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단죄가 내려졌다"며 국민의힘 이수정 당협위원장이 SNS에 이 대통령 아들의 병역과 관련한 허위 주장을 게시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를 언급했다. 이어 "선거를 앞두고 민의를 왜곡하려 한 행태를 감안하면 처벌 수위가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그동안 조폭 연루설, 이른바 드럼통 사진 등 왜곡·조작 정보를 퍼뜨리며 이재명 대통령을 공격해왔다"며 "일부 극우 세력은 지금도 허위사실로 정권 흔들기에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허구에 기반한 저열한 정치 공작을 결코 용인하지 않겠다"며 "수사기관과 법원은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법의 엄정함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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