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일요일 오전 1시~8시 점검
출범 당시 도입한 ‘완전 이중화’ 시스템 구축
"이용률 가장 낮은 시간대 선정해 고객 불편 최소화 할 것”
[포인트경제] 토스뱅크가 데이터센터 고도화를 위해 2월 8일 일요일 오전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 동안 시스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출범 이후 1시간 이상 서비스 중단을 수반하는 첫 대규모 작업이다.
토스뱅크 CI
토스뱅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서버 인프라를 고도화해 금융 서비스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강화한다. 급증하는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예기치 못한 IT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토스뱅크는 출범 당시부터 '완전 이중화'(Active-Active) 데이터센터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해 왔다. 이는 두 개의 데이터센터를 동시에 가동해 트래픽을 분산 처리하는 방식이다. 일반 금융권에서 주로 사용하는 '주 센터-재해복구센터'(Active-Standby) 방식은 주 센터 장애 시 백업 센터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단절이 발생한다. 반면 토스뱅크의 시스템은 한 곳이 셧다운되더라도 다른 데이터센터가 즉시 서비스를 이어받아 중단 없이 운영된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토스뱅크 모바일뱅킹 앱 접속과 이체 등 모든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또한 토스뱅크 체크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업무도 제한된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서비스 이용률이 가장 낮은 일요일 새벽 시간대를 점검 시간으로 선정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1400만 고객들의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인 작업"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돼 죄송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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