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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롤 드 무슈는 2014년 프랑스 디종에서 막심 슈와브와 대니 도스 산토스가 설립한 브랜드다. 패션 교육을 받지 않은 두 창립자는 자신들의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1970년대의 우아함과 1990년대 힙합 문화를 결합한 감각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스트리트웨어를 제안해 오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파리 패션쇼에서 공개한 26F/W 컬렉션 ‘신 시티’는 빛과 화려함, 아메리칸 드림을 상징하는 도시 라스베이거스에서 영감 받은 상품들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오랜 시간 영화와 스포츠, 대중문화가 결합된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드롤 드 무슈는 이러한 도시의 이미지를 브랜드 시선으로 재해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26F/W 컬렉션은 1970~80년대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마피아 세계를 그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카지노에서 착안해, 마피아들의 복장에 드러난 정제된 테일러링과 대담한 실루엣을 반영했다.
또한 세계적인 복싱 빅매치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온 라스베이거스의 대표 호텔 시저스 팰리스의 스포츠 쇼 문화에서도 영감을 받았다는 게 브랜드의 설명이다. 이를 바탕으로 스포츠적 요소와 테일러링을 결합한 구성으로 시즌 무드를 확장했다. 여기에 라스베이거스의 권력과 럭셔리 이미지를 상징하는 플라밍고 호텔의 분위기를 반영해 26F/W 컬렉션 전반에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강조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드롤 드 무슈 관계자는 “이번 26F/W 컬렉션은 라스베이거스라는 도시가 지닌 화려함과 에너지를 브랜드만의 시선으로 풀어낸 시즌”이라며 “파리 패션쇼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웨어의 방향성과 무드를 선보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롤 드 무슈 상품은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 및 드롤 드 무슈 더현대서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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