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코인 ‘와르르’...코스피 5000선 붕괴에 사이드카 발동, 비트코인도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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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코인 ‘와르르’...코스피 5000선 붕괴에 사이드카 발동, 비트코인도 12% 급락

투데이신문 2026-02-06 09:34:50 신고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에 개장했다. ⓒ투데이신문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에 개장했다. ⓒ투데이신문

【투데이신문 최예진 기자】 국내 금융시장이 패닉에 빠졌다. 코스피가 오전 장중 4% 넘게 폭락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가상자산 시장도 급락세가 이어졌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0.42포인트(-2.91%) 내린 5013.15에 개장했다. 수급별로는 오전 9시 18분 기준 개인이 5176억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22억원, 106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4% 넘게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일시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뉴욕증시에서 인공지능(AI) 고평가 논란이 계속되며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9% 급락했고, S&P500지수와 다우산업지수도 각각 1.23%, 1.20% 약세를 보였다. 이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4.52%, 5.46%로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가상자산 시장도 급락세를 이어갔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94% 하락한 8960만원에 거래되며 9000만원선이 깨졌다. 달러 기준으로도 6만1000달러선까지 밀렸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하락세다. 이더리움은 전날 보다 12.90% 하락 중이고, 솔라나는 17.60%, 리플도 14.64% 급락 중이다. 이러한 약세 심리는 부진한 미국 고용 시장 지표와 AI 부문의 막대한 자본 지출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가상자산 시장 심리를 나타내는 ‘공포 및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12로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수준을 나타냈다.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이 공포 상태로 투자자들이 과매도할 가능성이 높고, 100에 가까워지면 시장이 탐욕에 빠져 조정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된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1.33포인트(-2.93%) 내린 1077.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은 1208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0억원, 12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472.7원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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