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2026년도 가족친화인증 준비 컨설팅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하거나 인증을 준비 중인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인증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2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는 기업의 준비 수준과 여건을 고려해 ▲진단 ▲개선 방향 설정 ▲서류 준비 ▲심사 대응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해 참여 부담을 낮추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가족친화제도 운영 현황 점검 및 개선 과제 도출 △지표 기반 준비 전략 수립 △내부 규정·운영체계 정비 자문 △인증 신청 서류 및 증빙자료 구성 지원 △심사 대응(현장·인터뷰 등) 준비 지원 등이다.
특히 초기 도입 기업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현장 상황에 맞춘 실행 중심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하면 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근로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10~40% 할인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누릴 수 있다.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올해 인천 내 4성급 이상 호텔 숙박비 할인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민 대표이사는 "가족친화경영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돕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조직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컨설팅이 더 많은 기업이 가족친화 제도를 안정적으로 도입·운영하고, 인증 준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인천일생활균형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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