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오후장에서 캐리어 주가는 전일대비 0.71% 내린 63.10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34달러, 매출액은 48억달러로 시장전망치인 0.36달러와 50억달러를 모두 밑돌았다.
상업용 HVAC 주문이 전년 대비 50% 급증하며 데이터센터 붐의 수혜를 입었으나 북미 주택용 매출이 17% 감소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데이비드 기틀린 캐리어 최고경영자(CEO)는 “비용을 통제하고 장기 사이클 사업의 수주 잔고를 늘려 주택 시장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회사가 제시한 2026년 EPS 가이던스(약 2.80달러)와 잉여현금흐름 전망치(20억달러)가 모두 시장 눈높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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