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눈 검진(시력검사)과 최대 20%의 안경 할인을 지원하는 '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일상화된 환경 변화를 반영해 2023년 이 사업을 시작했고, 작년 신청자가 1만3천명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차 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2013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린이가 있는 서울 거주 가정이다.
원하는 안경업체를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안경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안경 할인쿠폰이 휴대전화 문자로 발급된다. 쿠폰을 이용하면 비행사상품은 20%, 행사 상품은 기존 할인 판매가에서 5% 추가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올해 참여 업체는 ▲ 으뜸50안경 ▲ 다비치안경 ▲ 스타비젼(오렌즈) ▲ 대한안경사협회 서울시안경사회 ▲ 옵틱라이프 다섯 곳으로, 이들의 서울 내 매장 1천409곳에서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어린이 양육 가정의 큰 호응 속에 올해도 어린이 눈건강 지원을 이어간다"며 "더 많은 가정에서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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