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로빈후드, 미 의회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의 속 수혜 플랫폼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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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로빈후드, 미 의회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의 속 수혜 플랫폼으로 부상

이데일리 2026-02-06 00:08:15 신고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미국 의회가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포괄적 암호화폐 법안을 검토하고 있다. 법안이 최종 통과될 경우 암호화폐 플랫폼과 중개업체에 대한 연방 차원의 규제 기준이 마련되며, 디지털 자산 시장의 제도권 편입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이 같은 규제 환경 변화는 신규 투자자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거래 플랫폼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로빈후드(HOOD)의 암호화폐 서비스인 로빈후드 크립토가 대표적인 수혜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로빈후드 주가는 6.29% 하락한 75.55달러에 거래 중이다.

로빈후드 크립토는 입출금 수수료가 없고, 네트워크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는 점에서 비용 경쟁력이 부각된다.

아울러 로빈후드 크립토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스테이킹을 지원해 단순 매매를 넘어 보상형 투자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레버리지나 마진 거래는 제공하지 않아 비교적 보수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해당 법안은 현재 상원 은행위원회와 농업위원회에서 수정 및 심의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위원회 통과 이후 상원 본회의 표결과 하원과의 조정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수정안에 따라 법안의 범위와 구조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입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규제 명확화가 현실화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크며, 로빈후드 크립토와 같은 규제 친화적 플랫폼의 경쟁력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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